2014 다이어리
+ 다이어리도, 스티커도 브라더 증정품 브라더와 지구방학 연말 및 연초 행사인 다이어리 사기를 했다. 내년 까지 하면, 3년 째 쓰고있는 mmmg 다이어리인데, 종이의 질도 마음에 들고 별 다를 거 없는 디자인도 마음에 들어서 별 고민없이 올해도 이 다이어리를 선택했다. 새로운 것을 선택하면 또 새로운 것에 익숙해져야 되는데, 이 다이어리는 그런 고민과 적응의 시간들을 아낄 수 있게 다이어리 표지도, 구성도, 이름도, 느낌도, 종이기분도 다 예전 같이 좋아서 계속 마음에 든다. 익숙한 것에 감사. 올해 초에 프로포절 미팅 할 때만 해도, 가로수길 갔다가 mmmg 들러서 구경한 적도 있고(아마 작년 다이어리도 프로포절 미팅 끝나고 샀던 것 같다) 그래서 그냥 브라더에게 가로수길에서 만나자고 했는데, 만나고..
2013.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