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04 가을, 대가족. :-) 오랜만에 찍은 스티커사진. 재미있었다. 2012. 10. 1. 풀밭 위의 풀밭 위의 점심, 아닌 저녁. 여기도 백양로의 풀밭이라고 할 수 있나. 신문지로 집지어주러 가는 김아라. 누들박스의 맛있는 팟타이를 먹었다. 마치 쉘든이 빅뱅이론에서 먹는 국수 느낌이었다. d : 야, 나 미국인 같아? p : 아니. 베트남 사람 같아. ...베트남 쌀국수 아니냐... 가는 날이 연고전날, 이라고 각자 할일 하러 간 건데, 축제하는 날이었다. 덕분에 대학생(학부생)인양 신나하다가 왔다. 그런데 나는 내 스스로 자꾸 '난 스무살과는 멀어'라고 생각하는 거 같아. 그냥 좋으면 좋은 거다 김아라야. 2012. 9. 15 토 2012. 9. 23. 이주연속이주연 이 주 연속 이주연을 만났다. 주연이 찍어 준 사진 중 마음에 드는 것. 2012. 9. 23. 새자리 2학기를 맞아 드디어 나도 4층 랩으로 올라왔다. 조금 덜 아늑해졌지만(2층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아늑한 맛이 있었지), 더 밝은 자리가 됐다. 책상이 작은데, 창가 옆이라 창틀도 쓸 수 있어서 좋다. 2층 떠날 때 잔뜩 아쉬워했는데, 또 이렇게 꾸며 놓으니 여기가 내자리구나 느낌도 들고. 금세 2층이 낯설어졌다. 참 신기해. 아, 컴퓨터도 받았다. 히히. :) 새자리에서 열심히 또 해야지. 아라킴 새학기 화이팅. 2012. 9. 23. 뉴뉴 몰스킨 내가 주문하고 나니 품절. 이것의 스페셜 땡스 투는 평화. 다 품절인줄 알았으나 이렇게 찾아 줬다. ㅜ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2. 9. 14. 이사 이 자리도 이젠 안녕.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2. 9. 7. 팅팅 어제 오후 평소와 다름 없는 얼굴을 하고 강남준 선생님 방을 지나치다가 쌤께 인사를 드렸는데.......강쌤은 워크샵 못 가서 미안하다는 말씀과 함께, 강쌤 : 준비하느라 고생했다. 어이구 아라야, 피곤해서 얼굴이 팅팅 부었구나!!! 김아라 : 끄악캬캬캬각가 쌤 저 부은 게 아니라 살쪄서 그런 거예요ㅋㅋㅋㅋ큐큐쿠큐쿸ㅋ 2012. 9. 4. 휴가가 필요해 스스로 좀 더 단단한 사람이 되면 좋겠다. - 감추고 싶은 순간이라 몇몇은 안녕. 들리는 bgm을 못 적겠군. 이건 조금 더 나아지면요. 가온 말로는 "아, 이 언니 엉망진창이네." 2012. 8. 25. 순간은 지나간다는 것 알아서 견디기 힘든 순간이든 혹은 아름다운 순간이든. 이런 기억이 힘이 되는 사람이 된 것일까. 2012년 8월의 여수 바다. 2012. 8. 24. 고군분투 방금 여자핸드볼 경기를 보고 든 생각. 동메달 결정전에서 아쉽게 졌지만, 정말로 애썼다. 그리고 울먹이는 해설위원 마음이 느껴져서 짠했다. 고생한 후배들 생각, 그 후배들이 결과에 대해 마음 아파할 생각을 하는 언니의 마음이 느껴져서, 마음이 또 그랬다. 어떠한 것이 그들에게 '열심'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걸까. 그리고 나도 마찬가지로 어떤 마음이길래 '열심'으로 가고 싶어하는 것일까. 각자 자기의 방식으로, 자기의 공간에서 고군분투 하고 있다. 이해할 수 없지만, 짐작하는 마음. 각자 자기 자리에서, 자신의 공을 들고 애쓰며 뛰고 있는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 박수를. 고생 많지, 진짜 잘하고 있어. 2012. 8. 12. 지나간 것 지나간 것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하지 말것. 도움되는 것이 아닌 바에야. 지나간 건, 지나간 거다. 앞으로 다가올 것들에 더 애 많이 쓰기. 2012. 8. 10. 서운함 마음 같지 않고, 뭐 이리 서운한 게 많은지 모르겠다. 2012. 8. 8.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