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일
1. 할 일 읽고 싶은 것, 읽어야 할 것, 공부해야 할 것, 외워야 할 것, 써야 할 것, 마무리 지어야 할 것, 찾아봐야 할 것, 또 읽어야 할 것, 다시 또 써야 할 것, 보내야 할 것. 둥둥 떠다니는데 뭘 먼저 해야할 지 몰라서 아무 것도 안 하고 있거나 저기에 전혀 포함 안 되는 것을 했다. 2. 기억나지 않는 어떠한 결심의 순간 이후로 요즘 너무 많은 이야기를 쏟아낸다. 3. 블로그에 담고 싶은 글도 있지만, 손으로 꾹꾹 적어놓고 싶은 글도 있다. 늘 새 다이어리를 사면 좋아하는 시를 적어놓는 것. 마음에 드는 새 일기장을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 스케줄러 형식의 다이어리는 올 해는 이제 그만........) 4. 어찌 할 수 없는 순간들이 지나가고 있다. 지금 생각나는 시는 심보선의 『슬..
2011.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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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짠) 1번은 이제 비공개로. 2. (사진1 : 3기 예쁘다 예쁘다 해 주시는, 샘터 털보사장님과! 사장님, 현주, 재용오빠, 나. 사진2 : 일찍 가서 사진1에는 없는 3기 막내 지예, 현주, 나, 주철환 선생님, 재용오빠.) 어제는 '샘터 500호 기념' '주철환의 행복콘서트' 주철환 님과 함께 우리 털보 사장님도 주인공이신 거다. 나는 이 나이에, 게스트 분들께 선물을 전달하는 선물순이가 (일찍 도착해서 영광스럽게도 뽑힘) 되었다. 선물 드려야 하는 타이밍을 잘 모르겠어서 좀 어버버거렸지만..... 우리는 "여기에 오면 참 편안해요."라고 이야기 했다. 말로는 잘 표현 안 되지만. "언니, 무슨 말인지 알겠죠?" "응." 3. 아, 어제 주 선생님의 아들은 무대에서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잠들 ..
2011.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