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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매일

1.

by 두번째낱말 2011. 10. 7.


1. 
책 감상 적기.
좋으려고 한 건데 뭔가 몇 개 쓰다보니 더 잘 쓰고 싶고(+자세히), 
의식하고 쓰게 된다. 아 그러니까 덜 좋게 되고. 며칠 만에 쬐끔 지침. 
그냥 좋은 만큼만 쓰자. 과제도 아닌데!!! "오늘의 책"같은 거 참여하는 것도 아닌데!!!
즐거우려고 하는 것이었는데!!! 

2. 
아. 기어코 금요일이 왔구나. 

3. 
아이폰 리퍼를 나는 할 것인가, 안 할 것인가. 

1)
안 받기에는 괜히 좀 찜찜하다. 홈버튼도 마음에 걸리고, 배터리 빨리 닳는 것도 마음에 걸린다.

2)
하지만 받기에는 파일 옮기는 거랑 (저번에 사진은 한 번 크게 옮기긴 했으나),
전화번호부 옮기는 것(네이버 전화번호부 같은 거 쓰면 되긴 하지만),
그동안 받은 앱들 다 까는 것(어차피 게임같은 건 잘 안 하니 SNS만 받으면 되겠다, 싶긴 한데 난 너무 많은 SNS를 하는 사람이니까!......그리고 그 각각의 SNS 계정과 비밀번호가 기억이 잘 안 난다는 것도 문제. 지금은 자동 로그인이지만, 혹 내가 절대로 기억 못하는 아이디로 계정을 설정해서 그동안 쌓아 왔던 것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닐지)
이 또 마음에 걸려서.

3) 
받으려면 아침 일찍 가야 되는데, 내가 안 바쁜듯 마음이 바쁘니까 
아침엔 안 일어나고 싶은 사람.......

4)
일단 이번 주는 넘겨보고. 다음 주 언제까지였더라.....저번에 물어보고 어디엔가 적어 놓은 것 같은데.
적어 놔야지 생각만 한 것인가. 
(디딩)

5) 
(아이폰 이어폰 리퍼 못 받을 정도로 고장나서, 
그때 이어폰을 사며 '리퍼는 제 때 제 때 받자' 생각했는데)

4. 
머리가 좀 아프다. 감기가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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