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날 좋을 때, 도서관 앞으로(차로 4분 거리) 피크닉 다녀 왔다. 만두 데워가서 돗자리 깔고 세 식구가 먹고 이은이 낮잠 시간 맞춰 집에 왔다. 그렇게 열심히 다녔던 도서관인데, 오랜만에 가니 반갑고 또 못 들어가니 아쉽기도 하고. 이 쿼런틴이 끝나면, 이라는 생각을 잘 했었는데, 이젠 그 기대 보단 이 새로운 삶에 새롭게 적응하는 게 필요하고 맞는 것 같아서 새롭게 계획할 예정이다(왜냐, 요새 행복에 관한 유튜브와 기사를 좀 봄).
우리는 매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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