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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매일

상추

by 두번째낱말 2020. 5. 28.

상추 키우기가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 큰 화분 두 개 중 하나는 상추, 하나는 깻잎 심었었는데, 상추는 다 웃자라서 없애고 그 화분에 계란 판으로 키우고 있던 깻잎 새싹 꺼내다 옮겨 심었다. 쟤네들은 밖에다 두고 야생으로 키우고(상추 화분에 날벌레가 너무 많이 생김), 깻잎과 방토는 집 안에서 햇빛 출퇴근 시키며 키우고 있다. 한 달 조금 넘었는데 어디서 키운 게 제일 잘 자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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