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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베타오픈 포스터 예쁘게 하고 싶어서 자르고 자르다가 더욱 악화. 베타 오픈 기념으로 김아라 친필 사인 이미지 ㅋㅋㅋㅋㅋ 증정 이벤트를 하려 했으나 참여율 저조 혹은 제로에 대한 공포로 이벤트는 생략.................................... 놀랍고 유익하고 또 '재미'있는 블로그를 만들고 싶습니다. 기록하는 습관도 갖고. '분류하지 않은 채 스크랩한 모든 자료는 그저 쓰레기일 뿐', 이라는 글을 봤는데, 그러니까 분류도 차곡차곡 좀 잘 해놓고. 이러이러한 바람. +) 얼마 전에, 포스터(?)와 달리, 블로그 주소를 바꾸었다. (2011. 12) 2011. 7. 19.
개그는 홀수 개그 아카이브를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 개그목적에 글이 하나도 없으면 안 되니까!!! 일단 나의 싸이월드에서 인기 있었던 것 위주로 ㅋㅋㅋ 하나하나 옮겨 와야지. ------------------------------------------------------------ 2009.06.11 20:45 브라더가 개그는 홀수라고 그랬는데 이거 몇 번짼 지 모르겠어....휴..... 몇 번 말하고 다녔어서 나중에 세는 걸 까먹었거든... 그래도 시작할게. 그러니까 이 날 엄마랑 나랑 같이 버스 타고 가는데 한 번 갈아타야 했었음. (+ 아주 오랜만에 버스를 탄 엄마. 엄마는 주로 지하철을 선택) 엄마 : 야, 갈아타려면 내릴 때도 찍어야 되는거지? 나 : 응, 찍어야 돼. 엄마 : 그래? 그러더니 울 엄마 팔을.. 2011. 7. 19.
아 모니터마다 다르게 보이다니......lol #1. 내가 타이틀 크기 맞추려고 얼마나 노력했는데. 모니터마다 다르게 보이다니 lol. 방 치우고 백년만에 카프카를 켜고 들어와보니 이런 일이. 띠로리....... 괜찮아. '놀랍고 유익한데다 재미있기까지 한 블로그' 는 아직 베타버전이니까...... #2. 가온별이 소개해 준 라는 미국 시트콤 (아마도?) 을 보고 있다. 재밌재밌. 가온별이 아껴보라고 이야기했는데. 슉슉 보고 있음. 더 보고 싶지만, 내일 아침에 일어나야 하니까. 일찍 자려 했는데, 어느새 두시 반이네. 오랜만에 방에서 컴퓨터 하는 듯. 카프카로 또닥또닥 하니까 좋다. 깨끗깨끗 기념. 2011. 7. 18.
타이틀에 태그를 못 걸어서 슬픈 영혼 타이틀에 태그를 못 걸어서 슬픈 영혼 난 html 수업도 들었었는데............................. 다음에 다시 인터넷 찾아보고 해야지. 카테고리를 좀 잘 분류하고 싶은데, 아직 잘 모르겠다. 카테고리 이름은 시 제목에서 거의 다 따왔다. '기억할 만한 지나침' 은 기형도의 시. 뭔가 처음으로 하고 싶은 말들을 적어 놓으려고. 이런 것 같은 것. '우리는 매일매일' 은 진은영 선생님의 시. 일상을 이야기하고 싶은 공간. '개그목적' 은 나만의 개그아카이브를 성대하게(!) 만들겠다는!!!! 의지가 가득한 공간. (★) '흔해빠진 독서' 도 기형도의 시. 책( + 이것 저것) 이야기를 하려는 의도. 많이 담아야 하는데..... '야간비행'은 뭘 담으려 했더라. '꾹꾹'과 '짹짹'은 북마크.. 2011. 7. 17.
마종기 시인의 시집『이슬의 눈』, 맨 뒷장. 마종기 시인의 시집『이슬의 눈』, 맨 뒷장. "나는 둔한 사람보다 빠른 사람을 좋아한다. 빠른 사람보다는 정확한 사람을, 그보다는 용기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용기 있는 사람보다는 나는 정직한 사람을 존경한다. 정직한 사람보다는 책임지는 사람을, 책임질 줄 아는 사람보다는 옳은 길을 가는 사람을 존경한다. 그러나 옳은 사람보다는 나는 착한 사람을 더 존경한다." 나도 착한 사람 되고 싶다. 오랜만에 다시 생각. 2011. 7. 15.
2010 - 2 명작명문 한 조각. 을 보고 명작명문 수업에서 쓴 것인데. 예전에 페이스북 노트에다가 올렸던 것 중 마지막 부분만 다시 갖고 왔다. 페이스북에 올린 날짜는 2011년 3월 29일. 수업을 들은 건 2010 년 2학기. 이 글은 "정미경은 그녀의 소설 에서 사랑의 비극은 그 비동시성에서 시작한다고 했다. 사랑이라는 것은 늘 동시적이고 동질량이길 바라지만, 바람 같지 않은 현실에 그 비극은 시작된다." 라고 하며 시작했는데, 방청소를 하다가 저 말이 담겨 있는 정미경의 를 봐서 갑자기 저 글이 생각이 나서. 운명이라 믿던 사랑에 상처받더라도 사람은 또 다른 운명을 만나고 또 다시 각자의 사랑을 쓴다. 이처럼 보이지도 않으며 다양한 모양으로 각자에게 드러나는 사랑을 과연 이렇게 글로 쓸 수 있는 것일까. 릴케는 에서 되도록 사랑.. 2011. 7. 15.
2009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에 '도전' 하고 쓴 것 2009년 여름의 이야기. 나의 대학시절을 더욱 더 풍요롭게 해 주었던 '미녀 포크듀오 지구방학' 멤버 브라더에게 감사. 밑에 나오는 8일은 결과 발표 날. 결과는 '예상치 못하게 (ㅋㅋ)' 예선탈락............. "이렇게 좋은데 도대체 왜..............?" 2009년 9월 6일의 일기. (출처는 김아라의 싸이 다이어리) 어제 내가 남겨놓은 한 줄은 "5분 있음 괜찮아져." 이거였는데, 도대체 뭘 생각했었던 건지 모르겠다. 일단 5분을 기다려볼까. 작년에, 아니다 재작년인가? 아 - 작년이 맞는 것 같다. 뭐 아무렴어때 어쨌든, 형태론 수업에서 어떤 친구가 발표를 하면서 하는 말이 초등학교 2학년 때 부터 국어국문학과를 들어오고 싶었다고 말을 했었다. 나는 그 말이 꽤 충격적이었다. .. 2011. 7. 15.
『느낌의 공동체』 신형철, yes24 인터뷰 좋은 문장을 만나면 드는 생각. 1) 갖고 싶다. ㅠㅠ 2) 나의 언어는 왜 이렇게 빈곤한가................. OTL 아껴 읽고 싶은 인터뷰랑 동영상. (읽다보면 인터뷰어의 문학사랑이 느껴진다.) 밑의 인터뷰는 yes24에서 퍼왔다. (출처는 링크) http://www.yes24.com/chyes/Chy​esView.aspx?title=003001&cont=​6174&Gcode=000_074_002 비평가의 윤리학 “자부도 체념도 없이 말하거니와, 읽고 쓰는 일은 내 삶의 거의 전부이다.” 서문의 이 마지막 문장을 읽는데 깊은 애틋함이 느껴졌다. 사랑이다. 운명에 순응하는 듯 비장하기까지 한 저 말에는, 불꽃 튀는 사랑의 요란함이나 화려함은 없지만, 지고지순한 연인의 믿음직함이 느껴진다. 산.. 2011. 7. 15.
신화적 상상력과 문화 2011 - 1 신화적 상상력과 문화. 김지선 선생님. 담아놓고 싶은 사이버캠퍼스의 글. 마지막 학기에, 선생님께 신화를 배울 수 있어서, 인문학의 아름다움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행운이었다고 생각한다. 나 이런 거 배우라고 한 학기 더 다닌 거 맞았나보다. 고맙습니다. 사이버 캠퍼스에서 붙여넣기. (아 근데 이거 붙여 넣어도 되는 건가 모르겠네 IoI) #1. 서양의 변신이야기(교재+보충자료) ( 2011. 4. 4 ) 오늘 월요일(4일)에 수업했던 재앙과 형벌은 일단 시험 범위에서 빠집니다. 하나라도 부담을 덜어드려야하기에 그렇게 정했습니다. 수업을 열심히 들은 것이 아깝다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중에 기말시험에 다 두루두루 쓰이는 데가 있습니다. 중간시험 전 마지막 주제를 향해 갑니다. 변신이야기입니다. 우리 주변.. 2011. 7. 14.
대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 같다. 대학교 1학년 여름방학 때 같다. 왠지 그냥 지금 그렇단 생각이 들었다. 밤에 먹고, 아침에 자고, 노래하다가, 또 자고, 살도 좀 찌고. (-_-) 좀 많이 읽읍시다. : 이 말은 대학시절 내내 나에게 한 말 .......... 2011.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