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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매일

by 두번째낱말 2016. 7. 5.


습관적으로 언제부턴가 12시 이전에는 잘 자지 않는다. 그래서 그런지 생각보다 매일 피곤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고 일어나면 바로 또 회사를 가야된다는 생각에 어쩐지 아까워져서 잠을 잘 못 자겠다.


회사에서의 시간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약속된 시간"이라고 생각되니, 긴장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니. 혼자서 가만히 있는 시간들이 소중하다.


그렇지만 또 약속된 시간을 잘 - 지키기 위해 이제는 자야겠지. 

운동을 좀 하니 마음이 일단 튼튼해진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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