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익숙한 걸 바꾼다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예쁘게 바꾼 뒤로 오히려 더 블로그에 안 오는 것 같아서,
예전 뷰로 돌아왔다.
어제 신호등을 건너며 무슨 생각을 했는데.
어질어질.
좀 빠른 사람이 되면 좋겠다고,
완전 빠르지 못하다면 꼼꼼한 사람, 정리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그러니까 지치지 않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고.
그래도 무엇보다도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진 말아야지.
즐겁게 해야 더 잘할 수 있을 거야.
2.
아직 잘 안 믿긴다.
마지막 말 한 마디가 필요해.
3.
스스로 믿는만큼 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디테일.
자신감.
에너지 있는 사람이 되자. 운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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