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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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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두번째낱말 2012. 3. 16.



잠을 못 자는 것도 아닌데, 계속 졸리고 피곤하다. 하고 싶은 거 하는 것도 좋고, 내가 좋아하는 좁은 생활반경(?)도 좋고(돌아다니며 체력이 너무 많이 소진 돼서), 다 그런데 역시나 아직 체력적으로는 익숙지 않은지 맹맹하다. 지금은 감기도 올 것 같아.

마음은 괜찮은데, 몸은 앓는 기분이다. 브라더와 이야기 한 "이유도 없이 왜 또 사춘긴가" 시기여서 그런가. 아무튼 지금은 "서울 살아요"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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