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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매일

매일매일

by 두번째낱말 2013. 10. 2.



랩발제 생각하면 1학기 때부터 지금까지 도망가고 싶다.

이거 진짜 신기하게도 꾸준하다.

밤새 이렇게 만드는 것도.


논문을 미리 골라도 느리고, 

급하게 골라도 똑같다....물론 심적인 부분은 좀 다르려나. 

발표를 잘 준비하면, 발표하는 순간이 되게 즐거운데 

우으어어어어 하고 준비하다보면 발표할 때 자꾸 순간을 모면하려고 한다.


발표생각하면 설레서 반짝반짝하던 김아라도 있었는데.....(1학기 김아라)

해야될 것들 순간순간 모면하며 살고 있는 건 아닌지,

반 보만 먼저 나가고 싶은데 

딱 반 보 끌려가는 거 같다. 반 보면 다행인가. 


자고 일어나서 하려고 누웠다가,

갑자기 안 되겠어서 다시 일어났다. 왜 이렇게 느린가 통탄하지 말고 집중해서 마무리하고 자야지. 

푹,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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