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노트에 열심히 썼으나,
반응이 없어서 좀 슬펐음. -.-
아 이거 엄청 재밌을 것 같은데 왜 별 반응이 없는 걸까.
역시 '유저는 내가 아니다.' '소비자도 내가 아니다.' 와 같은 것일까.
좀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이야기를 썼어야 했나 ㅋㅋㅋ
다들 바쁘다고 생각해야지. -.-
내가 제일 기대하고 있음. 끝나고 치킨도 먹는다니, 그것도 무지무지 기대하고 있음.
그러고보면 다들 아는 사람에 아는 사람에 아는 사람인 것 같다.
채플에서 뵌 주철환 선생님은 우리 학교를 떠나셨지만,
이렇게 샘터에서 "친절한 철환 씨"로 뵙게 됐고,
GS25 김혜자 도시락 출시 전에 GS25 대학생 마케터로서 CBT (close beta test, 며칠 전에 배운 단어 ㅋㅋ) 를
했었는데!!! 대학생 마케터로 도시락 포스팅도 잔뜩 했었는데, GS25 러브콘서트에서의 김혜자 님 영상도 봤었는데!!! 또 이렇게 뵙게 된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뭐 그렇다.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단행본) 도 책장에서 보이고.
조금 더 나아가서 보면,
와우북페스티벌에서 이틀 함께했던 <마음산책> 출판사는 이해인 수녀님 책을 많이 냈는데, <샘터>도
이해인 수녀님 책을 많이 낸다. 그리고 같은 기수 친구인 도현이는 수녀님이 아끼는 학생.
나중에 이야기 해 보니, 수녀님 행사에서 <마음산책> 출판사의 사장님도 뵈었었다고 도현이가 그랬다.
처음에 알고 무지무지 신기했다.
<마음산책>의 사장님은 또 우리학교 선배님이시다. 페스티벌 후에 학보에도 나오셔서 또 반갑게 연락
드렸었던.
음.
좋아하는 게 비슷하면, 또 비슷한 곳에서 만나게 되는 것 같다.
특히 책은 좀 더 그런 듯. 아 곰곰이 생각해보면 또 책 뿐만은 아닌 것 같고.
저번 주에 들었던 수업의 사람들과 헤어지면서도, 왠지 굳이 약속하지 않아도
언젠가 어디선가 비슷한 공간에서 또 만날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친절한 철환 씨"의 콘서트 안내를 보고, 게스트를 보고, 나를 보고, 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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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8시에 (외우기도 쉬운!) 월간 샘터 500호 기념 '주철환'의 행복콘서트를 합니다.
장소는 샘터 파랑새극장(4호선 혜화역 1분거리. 혜화역 나오자마자 있는 스타벅스 건물! 그 건물이 샘터 사옥이에요).
PD, 교수, 사장님, 게다가 싱어송라이터이신 주철환 선생님과 행복을 주제로 한 노래와 토크로 진행된대요. 깜짝 이야기 손님도 나오신다는.
(대학 입학할 때 주철환 선생님이 저희 학교에 계셨었는데, 1학년 1학기 첫 채플이었는지....'주홍브라더스'라는 이름으로 홍 선생님과 (홍00 선생님이신지 00홍 선생님이신지 ㅠㅠ 죄송합니다) 불러주신 기억이....)
샘터 3기 대학생 명예기자로서 들은 고급정보!!!
거론되고 있는 "이야기 손님" (변경 될 수도 있다는 것이지만요!!!) 을 좀 낚시성으로
ㅋㅋㅋㅋㅋㅋㅋ 이야기 해 보자면요.
1. 요새 유명인 보면 싸인은 도시락에 받는 거잖아요?
GS25 김혜자의 맘 도시락에서만 뵈었던 그 분!!!!!!!
제가 출시 할 때 close beta test 도 한 ㅋㅋㅋㅋ "상추보다 오이가 좋아요"라고 말 해서 오이가 들어간 것으로 절대적으로 믿고 있는 그 도시락의 주인공!!!
2. 나 오늘 바람났쒀.
GD는 아니고요. (......)
3. "시선"을 "집중" 할 수 밖에 없는 아 그러니까....
4. 이 시대의 언니 아이콘 ㅋㅋㅋㅋㅋ 인
"김아라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는 "이야기 손님" 아니고 그냥 "손님" 으로 갑니다.
아 그러니까 샘터 털보 사장님도 뵐 수 있고,
김아라언니도 볼 수 있어요.
이야기 손님 이렇게 적어 놓아도 되는 줄 잘 모르겠어요.............
이야기 손님은 변경 될 수도 있으나, 주철환 님과, 샘터 털보 사장님과, 김아라언니는 안 변경 돼요.
그러니까 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은 신청해서 오시면 좋겠습니다요. :)
http://www.isamtoh.com/community/sub_event_list.asp?seqid=253&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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