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는 매일매일

어떤날

by 두번째낱말 2012. 5. 22.


주말에 집에서 아주 오랜만에 CD로 음악을 들었다. 듣다가 '나는 기록하고 기억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니까'를 오랜만에 떠올리는 포스트잇이 문득. 향뮤직, 이란 글자 덕에 또 오랜만에 스무살들(!)에 걷던 길들도 떠올렸다. 오랜만에, 오랜만에, 오랜만에. 자주 생각하는 거지만, 너무 많이 기억하려고 하는 건 좋은 걸까, 힘든 걸까. 으우우어으어어. 어찌 되었든 난 물론 열심히 기억하려 하겠지만. 

'우리는 매일매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간  (2) 2012.05.30
i'm here.  (2) 2012.05.27
문장들이 많이 나오는 날이에요.  (3) 2012.05.13
웃는 사람  (3) 2012.05.12
자다가 깨서.  (2) 2012.05.1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