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일매일
새자리
두번째낱말
2012. 9. 23. 02:20
2학기를 맞아 드디어 나도 4층 랩으로 올라왔다.
조금 덜 아늑해졌지만(2층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아늑한 맛이 있었지), 더 밝은 자리가 됐다.
책상이 작은데, 창가 옆이라 창틀도 쓸 수 있어서 좋다.
2층 떠날 때 잔뜩 아쉬워했는데, 또 이렇게 꾸며 놓으니 여기가 내자리구나 느낌도 들고. 금세 2층이 낯설어졌다. 참 신기해.
아, 컴퓨터도 받았다. 히히. :)
새자리에서 열심히 또 해야지. 아라킴 새학기 화이팅.